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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정보

전세계가 주목하는 k리그개막전?

by 테스터장 2020. 5. 7.

출처 : k리그 공식홈페이지 

안녕하세요 테스터장입니다!!

 

오늘 가져온 소식은 다가오는 5월 8일 k리그가 무관중으로 개막을 한다는 겁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때문에 대부분의 스포츠 리그, 컵대회, 등 중단이 되었고 개최도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저희는 상황이 점점 좋아지는 추세라 무관중으로 리그를 진행한다고 하네요ㅎㅎ.

 

물론 당분간은 무관중으로 리그를 진행하니 경기장에서 느낄 수 있는 뜨거운 응원과 함성, 환호 소리를 들을 순 없지만.

 

팬들에게는 이마저도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리그는 5월 8일 금요일 전북 현대모터스 vs 수원 삼성 블루윙즈 두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어갑니다.


K리그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이유.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전 세계 프로축구 리그, 컵대회 등이 중단되었고 공식적으로 재개된 곳이 없어

 

축구에 목말랐던 전세계 축구팬들이 k리그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이번에 진행하는 k리그는 마른땅에 내리는 단비 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k리그의 중계권은 중국, 크로아티아, 호주, 동유럽 등 10개국에 판매되었고 현재 협상 진행 중인 나라가 더 있다고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빅리그도 아닌 k리그가 세계적으로 이렇게 관심을 받았던 적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관심은 분명히 k리그에 호재일 것 입니다ㅎㅎ.

 

리그 개막에 선수 협회에선 "최고의 플레이로 보답할 것"이라는 기사를 봤는데

 

정말 이렇게 관심이 쏠렸을 때 선수분들 다짐처럼 수준 높고 재밌는 경기를 보여주어

 

수준 높은 리그로 팬들에게 각인이 잡혀 전 세계에서 계속 k리그에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2020년 K리그 달라진 점.

 

 

이번 k리그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줄어든 경기수'입니다.

 

                            * 1부 리그 : (총 12개 팀) 정규 2라운드 (22경기) + 파이널 1라운드 (5경기)

                            * 2부 리그 : (총 10개 팀) 정규 3라운드 (27경기) 

 

작년에 비하면 10경기 이상 차이가 나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리그가 늦게 시작되어 어쩔 수 없다는 결정입니다.

 

경기수가 줄어들면 그만큼 여유가 줄어들기 때문에 한 경기 한 경기가 소중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두 번째  '무관중 경기라는 점'입니다.

 

모든 스포츠에선 승패를 가리는 요소가 실력뿐만은 아닙니다.

 

그날의 컨디션, 주전 멤버, 날씨 등 수많은 요소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홈팀의 이점입니다.

 

홈팀을 향한 열렬한 환호와 응원, 원정팀을 향한 야유 등이 선수들에게 꽤나 큰 영향을 줍니다.

 

저도 매년 축구를 보러 가면 홈 경기장에선 약 85퍼센트가 홈 팬이고 나머지 15퍼센트가 원정팀 팬인데

 

그만큼 홈팀의 응원이 압도적일 수밖에 없고 좋은 영향을 끼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무관중 경기로 인한 홈팀의 이점이 줄어들 것 같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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