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원래 벚꽃 구경을 다녀와서 포스팅을 하려고 했는데
저희 지역에 코로나 확진자가 떠서
어쩔 수 없이 집콕을 하기러 했습니다..ㅠㅠ
게임도 재미없고 뭘로 시간을 떼울까.. 하다 갑자기 생각난게 있었죠ㅎㅎ
그것은 바로!! 요즘 핫한 달고나 커피 만들기 입니다.
원래 커피는 아메리카노 아니면 쳐다도 안보는 저라 달고나 커피가 과연 입맛에 맞을까..하며 도전했습니다.
그럼 같이 한번 만들어 볼까요~
준비물 : 커피, 설탕, 물, 우유 그리고 근력, 지구력(필수)
1. 컵에 물1, 설탕1, 커피1, 비율로 넣어줍니다.
2. 숟가락을 이용하여 한방향으로 저어줍니다.
3. 흐르지 않을 정도록 계속 저어줍니다. (정말 힘듭니다..ㅠㅋㅋㅋㅋ)
아니...400번 저으면 완성된다더니 4만번은 저은 것 같네요..ㅠㅠ
3. 컵에 적당량의 우유를 넣고 그 위에 완성된 달고나를 살포시 얹어줍니다.
자! 30분동안 죽어라 저은 후 드디어,,!! 결과물을 맛볼 차례가 왔습니다.
나름 커피를 마시는 기분을 내기위해 빨대 까지 준비했습니다ㅋㅋㅋㅋ
그럼... 꼴딱꼴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흠...개인 취향이긴 하지만 확실히 제 입맛은 아닙니다.
아메리카노보단 안 쓰고 카라멜 마끼아또 보단 달지 않은, 정말 애매하고 알 수 없는 맛..
다음에는 설탕을 조금 더 많이 타보던가 해야겠습니다... (사실 안 할 거)
이만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시행하다 심심해서 해본 달고나 커피 포스팅이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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