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저소득층 긴급재난지원금

안녕하세요!!현재 코로나19로 인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정책이 시행 중에 있습니다.

지역마다 소득을 따지는 경우와 건강보험료 등 해당 기준이 다릅니다.

하지만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은 지역상품권, 선불카드 등 모두 비슷했습니다.

저도 이틀을 줄을 서가며 어렵게ㅎㅎ선불카드로 지급을 받았고, 지역로컬푸드에 가서 맛있는 것도 사먹었습니다. 

근데 이번에 정부에서 여야 심사를 통해 (추경안이 29일 통과) 전제로 밝힌 일정은

생계가 급한 저소득층은 내달 4일부터 현금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라고 했습니다.

(대상 저소득층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연금. 기초연금 수급자 등 270만 가구)

그 외 일반 국민은 동일하게 지역상품권, 소비 쿠폰 등으로 받게 됩니다.

지급 일정은 저소득층은 석가탄신일. 노동절로 이어지는 연휴를 보낸 직후인 5월 4일부터,

비취약층 즉 일반 국민은 11일부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솔직히 저는 이 소식을 접했을때 조금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저소득층 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연금 수급자, 기초연금 수급자들을 생각하는건 좋다고는 생각합니다만

제가 하고싶은 말은 "재난은 저소득층이나 일반국민이나 똑같이 겪고 있단 말" 입니다.

실직적으로 일을 하는 소상공인, 급여가 줄어든 회사원들, 일자리를 잃은 실업자들 등

오히려 일반국민이 더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거죠.

그리고 이미 저희 대한민국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는 매달 지원중에 있습니다. 

처음 긴급재난지원금 정책은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 시장 소비를 늘려 서로 도움이 되는 시스템이라 좋았는데 

이번에 준비하는 저소득층 현급지급정책은 일반국민 입장에선 별로 달갑지 않은 소식인 것 같습니다.

이상 긴급재난지원금 소식과 그에 대한 제 짧은 생각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