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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정보/이슈

일본 코로나 무책임한 정부에 화난 오사카 독자노선 선언

by 테스터장 2020. 5. 9.

안녕하세요 테스터장입니다.

 

일본 아베 정부가 코로나 때문에 긴급사태 선언 발령을 하고 이번에 또 연장을 했죠. 

 

상황이 심각해서 연장을 시켰는데 오사카는 왜 독자노선을 선언했을까요??

 

그이유는 바로 '가능하다고 판단할 경우 기한 전에 해제'라는 정확한 기준을 세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떤 기준으로 긴급사태 해제를 결정할지 뚜렷한 기준이 없어 오사카부 지사는 무책임한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그리하여 오사카부 지사 요시무라 히로후미는 오사카부의 자체 기준, '오사카 모델'을 결정하고자 한다며

 

기준은 검사결과 확진자 비율이 7% 미만일 것 등 3가지 기준이 일주일간 충족되면

 

외출 자제와 휴업 등을 완화할 방침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에 오사카 시민들은 매우 긍정적인 반응이었으며 정확한 기준을 세워주는 게 정부의 역할이라고 거들었습니다.

 

(일본은 법상으로 긴급사태선언 발령은 수장인 총리가 하지만 휴업 요청과 해제의 권한은 자치단체장에게 있다고 함.)

 

이런 오사카 지사의 정부 비판에 그는 인기가 급상승하였고 18세 이상 유권자 40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188표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코로나 대응에서 가장 평가할 만한 정치인' 1위에 올랐습니다.

 

한방 맞은 아베 정부는 요시무라 지사의 행보에 굉장한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더군요ㅎㅎ

 

일본 정부 코로나 대응을 맡은 니시무라 야스토시 경제재 생담담상은 요시무라의 반발에 "강한 위화감을 느낀다"라고

 

맞대응하였지만 여론은 이미 코로나 대응에 연달아 실수를 한 아베 정부보단 '오사카 모델'에 기울어져 있습니다.

 

이에 위기를 느꼈나 뒤늦게서야 오는 14일까지 긴급사태 출구 전략 기준을 마련해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건 뭐.. 항상 한발 느리고 정말 무능하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이러한 아베 정부의 무능력한 모습이 자주 기사로 보이더니 이번엔 지자체까지 독자노선 선언까지,

 

기사의 몇몇 댓글을 보니 '제2의 전국시대'라는 말이 있더군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아베 정부가 하루빨리 정신을 차려 고통에 몸부림치는 자국민을 캐어하고

 

그런 김에 깨어있는 사고방식으로 독도까지 한국땅이라고 인정하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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